홍천군, 자연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1 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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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자연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허필홍 군수는 2020년 우기에 대비해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자연재해취약지역에 대해 20일~21일 이틀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결운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중방대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장편천소하천정비사업 현장이 포함된다.

결운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10년 6월 8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2017년부터 정비사업이 추진되었으나, 하천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다가 2018년 홍천강 홍수위가 확정되어 2019년 36억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됐고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홍천군은 자연재해 위험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정비해 자연재해를 예방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총 19개소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정했으며 그중 9개 지구를 정비 완료하고 19년 결운지구와 중방대 지구를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5개의 신규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해 기존 2개소를 포함 총 7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재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신규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허필홍 군수 역시 자연재해 예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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