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비대면 학교상담 서비스 운영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 실시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촘촘한 심리·정서적 지원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비대면으로 ‘학교상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 사업’이란 청소년 대상 상담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확보되지 않은 학교에 상담교사 배치,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총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이 필요한 학교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학교 상담실 전화나 SNS 오픈채팅을 통해 청소년전문상담교사와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상담은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학교 정상 개학 이후 대면 상담이 재개되면 담당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계속할 수 있다.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온라인 개학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학교상담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슈타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道 학교 현장 초등돌봄교실 운영 대책 없이 석면해체공사만...
강보선 / 25.12.10

경기남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AI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진출’ 지원 ...
류현주 / 25.12.10

국회
광주광역시의회 AI특위, 정책자문단 공식 출범…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 도입
프레스뉴스 / 25.12.10

사회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사 대상 AI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연수 실시
프레스뉴스 / 25.12.10

문화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활용 확대, "AI 기본의료 앞당긴다"
프레스뉴스 / 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