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청년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실시

의령군 민간봉사단체인 의병청년회 는 이달 19일 부림면행정복지센터 권역 맞춤형복지 사례관리대상자인 궁류면 장애인 손모씨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 된 씽크대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에 소요된 150만원 상당의 재료비와 경비는 의병청년회 자체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수혜를 받은 장애인 손모씨가 20년 이상 노후화된 씽크대를 사용 하면서 일상생활의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지원을 받아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의병청년회 회장 전무동은 “회원들 모두 저소득계층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지역소외계층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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