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마음방역 box’ 전달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1 1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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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 김해 등 9개 시군 복지센터, 청소년 500여명에 물품 지원


경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마음방역 box’ 전달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뿐 아니라 생활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반자 개입대상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에코백, 양말, 식료품, 과자 등을 담은 ‘마음방역 box’를 전달했다.

경남도내 9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청소년 500여명에게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코로나키트’, ‘사랑의 화분나누기’, ‘배달도시락’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한 해석상담 등 특화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근혜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청소년전화1388 이용 청소년들이나 동반자 개입대상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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