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위 사례의 A씨와 같은 취업준비생이 겪고 있는 어학성적 제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경제단체와 기업에 협조를 요청했다.
기업은 어학성적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인정하거나, 어학성적 제출 기한을 최대한 연장하는 등 기업의 사정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취업준비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동참할 수 있다.
최근 채용일정 연기와 어학시험 일정 취소·연기가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고용노동부는 어학시험 주관기관에 미리 기업이 응시생의 어학성적 확인을 요청하면 유효기간이 만료된 성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주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올해 1월~4월 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응시생의 토익, 텝스 성적 진위 여부를 한시적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 장근섭 청년고용정책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준비생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하면서 “어학성적 제출 기한 연장 등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학성적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희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진도군, ‘진도삼락 진짜배기 페스티벌’ 12월 12일 개최
신상균 / 25.12.10

사회
서울시, 관광 경쟁력 위해 정부에 6가지 관광분야 규제 개선 건의
프레스뉴스 / 25.12.10

사회
고양시, 간부회의서 2025년 하반기 공약 추진 실적 점검
프레스뉴스 / 25.12.10

사회
기후에너지환경부, 상표띠 없는 먹는샘물이 표준된다… 연간 플라스틱 2,270톤 감...
프레스뉴스 / 25.12.10

정치일반
김동연,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 해답은 사람 중심 대전환” ‘경기국제포럼’ 10...
프레스뉴스 / 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