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방역활동 지원용 면 마스크 4500여 개 배포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1 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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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방역활동 지원용 면 마스크 4500여 개 배포


청주시가 21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련 방역소독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등 관련 봉사단체들을 지원하고자 자원봉사단체들과 공조해 제작한 면 마스크 4500여 장을 읍면동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포된 면 마스크는 현장에서 방역 봉사하는 새마을 등 봉사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자원봉사단체들이 협업해 제작에 착수 한 것으로 시에서는 마스크 원단 등 재료비를 지원하고 청주시자원봉사센터와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봉사단체들이 마스크 제작에 동참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마스크 원단을 구입해 마스크 틀에 맞게 재단한 후 평생학습관에 제공했고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5개 재능나눔 동아리 회원들이 3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여 일 동안 재봉작업에 매진해 4500여개의 마스크 제작했다.

재봉작업을 마친 면 마스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 10여명이 개별포장을 완료 한 후 최종 43개 읍면동에 배부 해 ,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연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 등 단체 봉사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제작한 면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방역활동으로 고생하고 있는 새마을 등 자원봉사단체들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며 “20여 일간 쉬지 않고 마스크 제작활동에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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