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못자리 농사가 반농사 홍보 나서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2 0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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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소독, 침종 및 파종 전 싹틔우기 등 홍보


보은군, 못자리 농사가 반농사 홍보 나서


보은군은 튼튼한 건전모를 길러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볍씨 파종 전 종자소독, 침종, 싹틔우기 등을 지켜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볍씨 파종 전 자가 채종한 종자나 공공비축용 종자는 소금물가리기를 꼭 실시해 우량종자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물에 살균제와 종액수,살충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하고 30℃에서 48시간 소독해야 하며 보급종은 살균제가 분의 처리돼 있기 때문에 살충제만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해 소독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침종은 15℃에서 7일간 하고 30~32℃온도에서 이틀간 1~2㎜ 싹틔우기를 한 다음 파종해야 균일하게 발아가 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 지역의 못자리 설치 적기는 중모는 4월 10일부터 5월 5일 어린모는 5월 5일부터 5월 15일이 적기이다.

농업기술센터 이민주 농촌지도사는 “못자리를 너무 일찍하게 되면 저온 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며 “벼 생육을 위해 볍씨 소독 이후 지역별 안전 파종 한계기를 고려해 파종하고 육묘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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