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야외 공공체육시설 제한적 개방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2 08:44: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추진 속 종합운동장 등 개방


원주시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원주지역 야외 공공체육시설이 제한적·단계적으로 개방된다.

원주시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풋살장, 무실체육공원, 원주테니스장, 환경체육단지 등 야외 체육시설에 대해 이용자들의 철저한 방역 준칙 준수를 조건으로 순차적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극히 제한적으로 체육시설을 개방한다는 취지로 야외 시설의 경우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및 무관중 경기에 한해 허용할 방침이다.

특히 개방 후에도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국민체육센터와 드림체육관 등 실내 체육시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관을 유지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준칙 준수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