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구내식당 우유 급식 제공
함안군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학교 개학연기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낙농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유업체에서 생산한 ‘로컬우유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학교 개학 시까지 군청 구내식당과 보건소, 직속기관에 주1회 우유 급식을 제공해 우유소비를 촉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군은 소속 공무원, 경찰청, 교육청, 관내 유관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중 소비자 가격에 30% 할인된 금액으로 우리지역 유제품 팔아주는 ‘로컬 유제품 꾸러미 사주기 운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부산경남우유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주문과 배송 시스템을 구축, 우유생산업체와 낙농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제품 팔아주기 운동이 코로나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낙농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웃과 지역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안군, 코로나 극복 로컬우유 소비촉진 운동 동참
함안군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학교 개학연기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낙농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유업체에서 생산한 ‘로컬우유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학교 개학 시까지 군청 구내식당과 보건소, 직속기관에 주1회 우유 급식을 제공해 우유소비를 촉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군은 소속 공무원, 경찰청, 교육청, 관내 유관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중 소비자 가격에 30% 할인된 금액으로 우리지역 유제품 팔아주는 ‘로컬 유제품 꾸러미 사주기 운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부산경남우유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주문과 배송 시스템을 구축, 우유생산업체와 낙농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제품 팔아주기 운동이 코로나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낙농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웃과 지역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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