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나서
전남 구례군는 지난 13일부터 재가 치매환자에게 영양제를 포함한 조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례군은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780명의 조호물품 제공 대상자를 선별했다.
치매환자에게 유용한 영양제 등 의약품 2종과 위생소모품 3종을 선정해 지급하고 있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적 활동을 해오던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이번 조호물품이 작게나마 정서적 위안과 경제적 지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영양관리와 규칙적인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희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출퇴근길 어쩌나' 내일 철도·지하철 총파업… 성과급 인상 논란
류현주 / 25.12.10

사회
최교진 교육부장관, 주한 일본 대사와 한·일 교육 협력 방안 논의
프레스뉴스 / 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