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확대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3 07: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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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시흥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이차보전을 확대 지원한다.

관내 소상공인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을 신규대출 시 대출이자 중 2%를 시흥시가 5년간 지원한다.

기존의 이차보전은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을 두어·장애인·모자가정·다문화가정·착한가격업소 1%)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한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으로 보증서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간 대출금을 거치하고 4년간 균등분할 상환해야한다.

대출방법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신청·접수 후 시흥시와 협약을 맺은 6개 은행에서 보증서대출 및 이차보전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내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확대지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출이자지원 확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덜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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