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김선재 농가에서 ‘첫 모내기’ 시행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3 08:09: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음성군청


음성군 지역 내 첫 모내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어진 23일 감곡면 단평1리 김선재 씨 농가 2ha 규모의 논에서 시행됐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조생종인 고시히카리 벼로 모내기 실시 후 오는 8월 말경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3847ha에 2만427t의 쌀을 생산할 계획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이삭비료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영농기계화 장비 및 영농자재 지원과, 벼재배 경영안정비 공익형 직불제 벼 작물보호제 농기계 종합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재배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재배농가에서는 적기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 병해충방제, 수확 등 본답 관리와 단계별 시기에 맞는 영농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