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삼척시는 2017년~2018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실시한 지명정비 연구 용역결과를 토대로‘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명 정비사업은 국토개발 등으로 변경이 필요한 지명을 조사·정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가기본도에 미 고시된 지명을 공식지명으로 등록해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특히 일제강점기 왜곡 의심지명 및 한자표기 오류지명 등을 우리 지명으로 복원해 역사와 전통을 복원하는 것으로 시 관내 총 809건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일본식 표기 의심지명 40건 폐기 또는 변경이 필요한 지명 15건 신규제정 고시행위 오류 5건 미고시지명 중 지명제정 등록이 필요한 지명 149건 등 총 209건을 우선 정비한다.
삼척시는 8월까지 지명정비대상 조사연구용역을 실시하고 9월에 지명전문가 및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11월부터 삼척시와 강원도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국가지명위원회 최종 심의·의결·고시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고시된 지명은 국가기본도 수정 및 DB갱신이 이뤄지며 국토정보플랫폼에서도 지명 검색이 가능해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명 재정비로 공간정보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지명의 효율적 관리 및 표준화가 가능해진다”며 “정확한 국토지리정보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슈타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금융
KB국민카드, ‘KB Youth Club 체크카드’ 출시
류현주 / 25.12.08

경기남부
안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실시…공용시설물 보수・노후승강기 교체 지원
장현준 / 25.12.08

문화
이천시, 도·공예 공방 ‘2025 공예트렌드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 참가
프레스뉴스 / 25.12.08

국회
대전 동구,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개소… CNCITY와 상생 협력 빛나
프레스뉴스 / 25.12.08

사회
국토교통부, 연계형 정비사업 시세재조사 요건완화 … 사업성 높여 정상추진 지원
프레스뉴스 / 25.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