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운수종사자 6571명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추가 지원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3 08:52: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매일 승객과 대면 접촉…마스크·손 소독제 4만2640개 배부


성남시청


성남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6571명에 예방 물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품은 마스크 3만2400개, 손 소독제 1만240개 등 2개 품목 4만2640개다.

앞선 2월과 3월 마스크, 손 소독제 배부에 이은 지원 조치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매일 승객과 대면 접촉을 하기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안전운행을 위해 추가 지원했다”고 말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임신부,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도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1월 말부터 현재까지 지원품은 마스크 83만여 개, 손 소독제 26만여 개, 항균 필름 1만2000개, 열화상 카메라 8대, 체온계 930개 등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