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인형극장 ‘새 주인’ 찾았다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4 10:14: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춘천인형극장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결과 춘천인형극제 최종 수탁자 선정


춘천시청


춘천인형극장과 인형극박물관 운영을 맡을 수탁자가 결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춘천인형극장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결과 춘천인형극제가 최종 수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춘천인형극장 및 인형극박물관이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되면서 앞으로 시정부의 인형극 예술 저변 확대와 2024년 국제인형극연맹 총회 춘천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춘천인형극제는 2020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춘천인형극장과 인형극박물관을 운영, 관리한다.

특히 시설의 사용허가 계획 수립은 물론 프로그램 운영, 춘천인형극장 관람객 관리를 맡는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인형극장과 인형극박물관을 운영할 수탁자를 찾게 되면서 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형극 관련 사업도 힘을 얻게 됐다”며“앞으로도 춘천의 인형극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