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응원물품 꾸러미’지원
보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30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7명에게 응원물품 꾸러미를 매주 전달 해오고 있다.
응원물품 꾸러미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식료품, 간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지원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청소년의 건강까지 체크하고 있다.
꾸러미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집단급식 프로그램을 대체해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자칫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청소년에게 식사대용 식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상태와 이동경로를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검정고시를 가정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홍경욱 센터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학교를 떠남으로써 지원 받지 못하는 급식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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