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인단체 벼 육묘 공동과제 활동 실시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7 0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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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묘판 생산 및 농가 공급을 위한 못자리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4-H회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24일과 27일 홍성읍 월산리 및 결성면 금곡리에 위치한 공동과제 학습포장에서 2만여 상자의 볍씨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예비 묘판의 품종은 새누리 삼광 황금노들로 다음 달 말까지 육묘 실패 농가 및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묘판은 한 상자 당 2,800원이며 모내기 후 상자를 세척해 센터에 반납하면 상자 당 500원씩 환급해 준다.

강준규 회장은“벼 육묘 공동과제 활동은 수년 째 청년4-H회와 농촌지도자회에서 수행해오고 있는 대표 과제로 바쁜 영농철에 함께 땀을 흘리며 공동 묘판 생산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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