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성을 띤 음식문화 계승 발전 및 관광자원 육성

원주시청

원주시 대물림 음식점에 총 16개 업소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지난 2월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발굴해 지역의 향토성을 띤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색다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물림 음식점 모집을 진행했다.

총 23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에 이어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막국수, 삼계탕, 칼국수 등 16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 보건소 이미나 소장은 대물림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표지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주요 관광지 홍보물 비치 및 홈페이지와 언론매체 홍보 등을 통해 원주만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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