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공 무선인터넷 확대구축“빵빵 터진다”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8 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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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온천중앙로 체육시설, 공원에 5월 서비스 시작


다음달 1일부터 공공 무선인터넷(Wi-Fi) 무료서비스가 사용 가능한 창녕국민체육센터 전경


창녕군은 다음달 1일부터 공공 무선인터넷 서비스 추가 개통으로 군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공공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부곡온천중앙로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국민체육센터, 만옥정공원 및 자하곡주차장 등 5개소다.

특히 부곡온천중앙로 일대와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국민체육센터에 공공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뿐만 아니라 부곡온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 등에게 데이터요금 걱정 없이 주변 맛집, 관광지 검색, SNS 등 무선인터넷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지역에서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에 ‘스마트창녕’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창녕군은 지난 2017년부터 공공 무선인터넷 구축사업을 추진해 총 15개소 56대를 주요관광지, 공원, 체육시설 등 군민이 많이 찾는 장소에 설치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공공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누구나 무료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불편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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