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파주시는 29일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을 위한 사랑나눔 친환경 세제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덴복지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부터 장애인생산물품구매를 통한 ‘친환경제품 나눔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근로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후원물품은 약 2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세제 4종 세트로 장애인단체 및 시설을 통해 1,334가구의 장애인에게 전달이 될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체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에덴복지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장애인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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