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예산 183억원 확보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01 0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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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안전 지원·희망일자리·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등


춘천시청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시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1회 추경예산안 18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 예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104억원, 시설개선 및 홍보 지원 1억원, 공공배달앱 구축 1억5,000만원 희망일자리 74억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2억8,000만원이다.

예산 확보에 따라 시정부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전 지원 신청을 받고 대상자에 대해 업체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우선 인터넷 신청이 원칙으로 시청 홈페이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한 소상공인은 5월 18일부터 시청 사회적경제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매출 1억원 미만의 소상공인 중 강원도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연매출 1억원 이상의 소상공인 중 전년 동월 대비 매출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은 신청을 통해 지원 요건 확인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지원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끊긴 실직자, 폐·휴업자, 실직 아르바이트생, 대학생, 휴학생 등을 위한 사업으로 일자리 1,500개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12개소 시장·상점가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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