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공공 실외체육시설 개방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01 10:5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상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공공 실외체육시설 개방


상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임시 폐쇄했던 공공 실외체육시설을 5월 1일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한 주요 공공 실외체육시설은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낙동강변 축구장, 파크골프장, 동네체육시설 등 총 56개소다.

낙동강변 야구장, 국궁장 등은 시설 보수공사 완료까지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공공 실외체육시설의 개방은 정부 방침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외체육시설에 대한 운영이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적 피로도 해소 및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보장을 위해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에 운영 여부를 재검토해 공공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도 개방을 위한 지침 마련 중에 있다.

상주시는 공공체육시설 단계별 개방을 위해 각 읍면동 및 상주시체육회와 긴밀한 협조해 체육시설 개방 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현장 손 소독제 비치,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적정거리 유지 등 예방수칙 등을 안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체육시설에 대한 소독방역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