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온실 화재피해 농가 위로방문
만경읍 몽산리에 위치한 유리온실에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3시경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온실 측장 및 상부창 등이 깨지고 보온커튼 및 스크린 등이 소실됐으며 한창 수확중인 토마토 줄기 생장점이 부분 고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허전 부시장은 5월 1일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위로를 전하며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지만, 그간 열심히 키워온 토마토 피해가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온실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피해 농가는‘ 어려운 시기에 농장을 방문해서 격려를 해주어 시름을 잊고 다시 영농을 할 수 있는 의욕과 힘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제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시설물에 대한 화재보험 가입 및 전기 안전점검 등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농가 스스로 주기적인 시설물 관리 점검 등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해 재산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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