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탄소기업 장비비 부담 완화에 한몫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04 14:21: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탄소복합재 공정장비활용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전라북도청


KIST 전북분원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탄소복합소재 상용화 촉진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2020년‘탄소복합재 공정장비활용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 공정장비활용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 기술연구소의 전문인력과 제조 및 부품성형 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 상용화 제품개발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탄소소재 제조 및 가공, 탄소복합소재 중간재 제조 및 부품성형 기술 분야의 전북 도내 중소/중견기업 단독 혹은 2개 이상 기업의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할 수 있으며 총 4개사 내외 혹은 4개 컨소시엄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도내 4개사에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장비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맞춤형 기술 사업화·제품개선 및 신제품/시제품 개발 등에도 지원을 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금년사업은 지원규모를 당초 4개 과제에서 6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