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도서 전시 및 이벤트 등 코로나19 예방 비대면 개별참여 행사 운영

구리시 인창도서관, 5월 책으로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그림책 원화·테마도서 전시 및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로비에는 5월 한달 간 티나 호베 작가의 동화책‘곤이랑 같이 가도 돼요?’원화를 전시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고운 정 미운 정, 가족의 정’을 주제로‘파랑 오리’,‘내 가족만 소중한 건 아니야’,‘ 세 개의 마술 밧줄’ 등 가족을 테마로 한 도서를 선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어린이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는‘종이가방으로 변신’나만의 종이가방 만들기를 어린이 이용자 선착순 30명에게 나누어 준다.

어린이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받은 책표지와 손잡이로 자료실에 안내된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면 더 손쉽게 나만의 종이가방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책표지 10개를 보고 책이름을 모두 맞히면 연말까지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해 주는‘책이름을 찾아라’이벤트도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린다.

10권 모두 기존 최다대출도서나 사서가 권하는 도서 작가탐방에서 다뤘던 책으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쉽게 힌트도 얻을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가정의 달 5월, 시민여러분들이 인창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가족 모두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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