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06 0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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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선정 된 사업 “안전손잡이는 안심지팡이”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일상생활이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문봉사단들이 직접 방문해 안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해주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안심한 김제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공모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성, 협력성을 기반으로 해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함으로써 안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전국민 자원봉사 프로젝트로써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중 1·2차 심사에 거쳐 최종 45개 센터가 선정됐으며 이 중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돋보이며 최고 지원 금액인 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5월부터 사업진행 예정이다.

최병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생활안전사고 문제해결을 통해 안녕한 지역사회를 형성 할 것이며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 활성화로 전문봉사 영역을 더욱 확대시켜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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