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선 9기 출범 ‘1호 고향사랑기부’ 온정 물결...총 2천만 원 기탁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07: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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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이강명 관성개발 회장 각 1천만 원 쾌척하며 새출발 응원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와 이강명 관성개발 회장이 각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민선 9기를 힘차게 시작한 옥천군에 애정이 담긴 1호 고향사랑기부금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와 이강명 관성개발 회장이 각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옥천군에 변함없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번 기부는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전해진 첫 대형 기부이자, 우수 기업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이좋게 뜻을 모아 동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인 윤태연 대표는 이원면 출신으로, 2001년 대전에서 태민건설을 설립해 탄탄한 기술력으로 지역 건설산업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함께 뜻을 모은 이강명 관성개발 회장은 2010년 대전에서 종합 스포츠시설 운영업을 시작한 이래,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헌신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두 기업인은 대전 지역에서 활발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옥천의 발전에도 관심을 두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윤태연 대표는 4년째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누적 기부액 3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답례품 포인트로 쌀을 구매해 다시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강명 회장 또한 2024년부터 매년 옥천군에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며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황규철 군수는“매년 변함없는 애정과 정성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군 발전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그동안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7월 1일부터 ‘옥천군 영유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7세 이하 영유아 전원(자동가입)이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특산품, 서비스 등의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는 제도로, 다른 기부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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