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식식케어’ 사업으로 맞춤형 복지 추진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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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식케어’ 사업(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기, 민간위원장 이찬섭)는 지난 7일, ‘영양케어’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특화사업인 ‘식식케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식식케어’ 사업은 2025년 경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핵심 사업으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식식케어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전문성과 밀착도를 높이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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