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
이번 사기 시도는 자칭 ‘함양군청 공무원’이 철물점에 전화로 자재를 주문하고, 허위 공문과 명함을 제시한 뒤 고가의 물품을 추가로 요구한 후, 실제로는 물품을 받지 않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행히 해당 업체가 수상함을 느끼고 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해당 인물은 군청 소속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함양군은 이번 사례를 관내 전 업소에 긴급히 안내하고 있으며, 군청 공식 누리소통망(SNS) 및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주의 환기와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112(경찰) 또는 1332(금융감독원)으로 신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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