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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염 예방수칙 포스터.(사진=거창군)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경보는 전남 완도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0.1%로 확인되면서 발령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고열, 두통, 구토, 경련,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며, 중증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30~50%는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으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2012.1.1. 이후 출생자)는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일본뇌염 위험 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유료)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외 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색 및 긴 옷 착용,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하여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 사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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