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장현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05:52: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26년 7월 24일(금) 흐리고 비

1.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 7명을 선출하면서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이 완료되면 후반기 원구성에는 55일이 걸리게 됐습니다. 이는 법정시한인 5월 29일보다 55일 늦게 후반기 국회가 시작되는 것으로 국회법을 또 어겼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55일간이나 국회를 공전시키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면서 그 비싼 세비 받아가면 큰 도둑놈들 아닌가?

2. 한병도 원내대표가 검찰 보완수사권 논의에 관해 "치열했던 토론과 숙의에 마침표를 찍을 때가 왔다"며 조속한 마무리를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견지하는 검찰개혁의 대원칙은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라며 "대통령과 민주당은 후퇴하거나 흔들리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후퇴하거나 흔들리지 않았다고 하니까 믿어주긴 하겠지만, 내 눈이 흔들린 게 아니면 많이 어지럽더라~

3.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과 연루된 '여론조사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사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자, 국민의힘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사법 정의 붕괴"라며 사법부에 날을 세우곤 있지만, 최악의 경우 내년 4월 보궐선거 시나리오까지 거론되면서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벌써 서울시장 눈독드리고, 대권 경쟁자 없어졌다고 좋아하는 놈이 보이는 데~

4. '장윤기 사건'과 같은 경찰의 유착비리 및 증거인멸 사건을 향후 중대범죄수사청이 재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법사위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경찰 견제 장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이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모든 권력은 견제받지 않으면 부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문제가 안 생기는 겁니다~

5. '5.18이 성역 됐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진사퇴 했던 이병태 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재고 사태의 원인 제공자는 이 대통령"이라고 비난하며 사과하라 요구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몸담았던 정부에서 자진사퇴 한 지 보름 만에 날 선 비판을 쏟아낸 것입니다.

이런 인간 데려다가 중도 외연 확장 같은 소리나 했으니~ 이 인간 추천한 인간은 대체 누구냐?

6. 검찰이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극우 진영 일각이 제기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소년원 수감설’은 허위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모스 탄은 이 대통령이 이른바 ‘안동댐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된 이력이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 인간은 고국 땅에서 아주 오래오래 살게 해줘야 합니다. 대한민국 교도소에서 공짜로 숙식 제공 말입니다~

7. 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율 통계에 오류가 생기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거 통계 시스템을 임의로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문제를 상부 보고 및 결재 없이 실무자급 직원들이 '주먹구구식'으로 고쳐 은폐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지들 욕먹기 싫다고 눈 가리고 아웅 하면서 부정 선거론자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을 선사하는구나~

8. 1960년대 말 박정희 정부 시절 ‘통혁당 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 형을 선고받고 20년을 복역한 오병철 씨가 57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중앙정보부에 의해 피고인과 배우자, 돌 지난 딸이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사법부의 일원으로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90을 바라보는 이 사람의 한 번뿐인 인생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 건가요? 나쁜 개 잡종들~

9. 국세청과 관세청이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 악성 체납자를 겨냥해 합동 수색을 진행하고 13억 원을 압류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상황에서 호화 생활을 누리고 있는 고액 악성 체납자 16명을 대상으로 첫 합동 수색을 실시해 13억 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 세금 미납자들은 공공기관이나 시설 방문을 막고 출국 금지만 해 놔도 알아서 상납들 할 겁니다~

10. 네타냐후 총리 체포를 검토했던 맘다니 뉴욕시장이 결국 한발 물러섰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가 독립적으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 영장을 집행할 법적 권한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뉴욕시는 권한이 없지만 연방 정부는 권한이 있다”며 “연방 정부가 영장을 집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트럼프가 네타냐후를 체포할 일은 없다고 했고, 국제형사재판소도 없애겠다는 데.. 뭔 체포~

이 대통령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그 정점으로 갈까 우려”.
장동혁 "이 대통령, 무이자 17억 대출 매수인 관계 밝혀라".
김대식 “정청래 민주당 당 대표 재선에 성공하면 분당될 듯”
'김건희 그림 청탁' 김상민 전 검사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명태균 측 "오세훈, 이진관 판사 만나 국립호텔 유숙하길“.
‘야인시대 이정재 계승’ 동대문파 조폭 40명 경찰에 검거.
내주 장마 종료 가능성 강수량 평년 68% 남부 '가뭄 비상'.

지나친 배려는 거리감을 만들고, 지나친 소신은 꽉 막힌 사람을 만들고, 지나친 긍정은 현실성 없는 사람을 만들고, 덕이 지나치면 독이 된다.
-김수현 작가-

요즘 돌아가는 세태를 보면 김수현 작가의 글처럼 거리감을 만들고, 꽉 막힌 사람들이 독을 품고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러울 때가 참 많습니다. 독이 아니라 덕을 베푸는 사람들로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장마로 습하고 더워 불쾌지수가 많이 올라갑니다. 많이 웃으시는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프레스뉴스통신:www.pressna.com
제보 메일:chinguk7@naver.com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