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 장학금 1천만 원 고향 거창에 기탁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0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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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 장학금 기탁 사진(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달라며 지난 16일 (재)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신신자 대표는 거창군 신원면 출신으로 1997년 부산에서 장충동 왕족발 동래점을 시작으로 2001년 본사를 인수한 이후 꾸준한 도약으로 전국적인 식품회사로 성장했다.

회사 연 수익의 10% 한도 내에서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대로 2020년 거창 아림 1004 후원금 1천만 원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아너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다.

한편 ㈜장충동왕족발은 1986년 대전에서 시작해 현재 본사 역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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