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인산가 신축 죽염 제조 공장 기공식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06: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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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농공단지 신축공사(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15일 함양읍 죽림리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에서 ‘인산가 죽염 제조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세 인산가 대표, 진병영 함양군수, 현지 주민과 인산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산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는 지난 2015년 11월 경남도지사와 함양군수, 인산가 대표가 만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거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지 조성공사와 계획변경 승인을 마무리하여 협약체결 이후 9년 3개월만에 단지 내 죽염 제조 공장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모두 21만722㎡ 면적의 농공단지는 1차 산업(농산물 생산), 2차 산업(식품제조생산), 3차 산업(유통, 판매, 체험, 관광)을 융합한 산업과 문화, 건강과 휴양체험을 함께하는 복합기능 지역특화 농공단지다.

단지 내에는 △죽염, 엑기스, 환류, 장류 등 공장 △영화관, 체험관, 홍보관 등 문화센터 △판매장, 레스토랑, 카페 등 판매 센터 △연수원, 강당, 기숙사 등 힐링 센터를 비롯해 연구실, 안내소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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