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겨울철 종합대책 마련...세부대책 추진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07: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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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 등 4개 분야에서 18개 세부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군은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15개 부서와 12개 읍·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발생 시 보건 안전을 관리하는 한편, 신속대응반을 편성하고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는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화재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여 초기 대응을 신속하게 하는 한편, 전통시장 등의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해 위험요인에 대비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운영해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파악하고, 민·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인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지원·보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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