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원면, 신원밤 첫 수매 시작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5 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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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햇밤 첫 수매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일 남거창농협 신원지점 농산물집하장에서 2023년 햇밤 첫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날 수매가격은 킬로그램당 △특 3,500원 △대 2,500원 △중 1,800원 △소 1,200원으로 시세가 이뤄졌다.


남거창농협은 매년 밤 수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25톤, 765백만 원을 수매했으나, 올해는 생장부진으로 인해 수매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원밤은 신원면의 대표작물로 해발 6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머금고 생산돼 우수한 품질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현재 신원면에서는 257개 농가에서 427ha의 경작지에 밤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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