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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의 대표 관광코스인 ‘이순신 바닷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포함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사천시) |
이순신 바닷길은 선진리성에서 모충공원까지 약 12km 구간으로, '최초 거북선길' 테마에 따라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됐다. 도보 기준 약 3시간 소요되는 이 길은 최근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연계해 경상남도 주최, 대한사이클연맹 주관의 국제 사이클 대회 ‘Tour de Gyeongnam 2025’가 6월 6일 사천에서 열린다. 대회 코스는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사천대교를 따라 다시 우주항공청으로 복귀하는 131km 구간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된다.
또한,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6월 10일에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걷기대회’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걷기 코스는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해 대방진굴항과 군영숲을 거쳐 삼천포대교공원에 이르는 '삼천포코끼리길' 일부 구간이다.
사천시는 이순신 바닷길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와 협력해 ‘이순신 승전길’ 교육관광 테마상품을 개발 중이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 바닷길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통해 자전거 여행과 해양·항공우주 관광을 연계한 복합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항공우주박물관 등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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