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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진=함양군) |
이번 면담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7개 지자체로 구성된 ‘대전~남해선 철도건설사업 협의체’는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담은 공동 건의문을 장관에게 전달했다.
협의체는 건의문을 통해 △철도 사각지대 해소에 따른 균형발전 촉진 △덕유산~지리산~남해안을 잇는 광역 관광벨트 구축 △철도 운영 기반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기여 등 사업의 국가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남해선’은 대전–옥천–무주–장수–함양–산청–하동–남해를 잇는 총연장 약 203km의 단선 전철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5조 4,655억 원 규모다.
함양군은 그동안 경상남도 및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대전~남해선 노선 반영 사전타당성 용역’을 시행하는 등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7개 지자체 단체장이 함양군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함양군은 이 자리에서 지리산권과 남해안권을 잇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방도 1023호선(함양~하동)의 국지도 승격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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