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이충희’ 한우농가 챔피언 수상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0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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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이충희 한우농가 전국한우경진대회 챔피언 수상(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26일 군내 ‘이충희’ 한우 농가가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한우경진대회는 매년 전국의 우수 한우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우의 개량 성과를 겨루는 대회로, 도 단위 한우경진대회에서 부문별로 선발된 우수축 가운데 전국 최고의 소를 가리는 대회이다.

이충희 씨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번식한우 사육 농가로, 이번 대회에서 경산우 2부(36개월령~48개량 미만, 2산 이상) 부문에 출품하여 우수한 체형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출품부문 최우수에 이어 종합 챔피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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