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빈집 리모델링 임대 주택사업 추진... 7동 선정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0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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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전경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올해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 장기 임대 7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함양군 내 1년 이상 방치된 임대가 가능한 빈집을 모집하고 있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함양에 전입하는 귀농인에게 최대 5년간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 1억 9,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빈집 당 최대 3,500만 원의 80%(2,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빈집 리모델링은 창호·도배·장판부터 방수·단열작업 등 포괄적인 주택 개보수 공사로 진행된다.

빈집 신청은 상시로 빈집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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