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취지 부합하지 않아… 재신청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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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에서 진주여성민우회가 추진한 ‘모두를 위한 성평등’ 보조사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진주시) |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에서 진주여성민우회가 추진한 ‘모두를 위한 성평등’ 보조사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사업 내용이 양성평등기금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 두 차례에 걸쳐 내용 변경을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아 이번 결정을 내렸다.
회의에는 여성민우회 관계자가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위원회는 이를 청취한 뒤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렸다.
위원회는 또한 여성민우회가 「진주시 양성평등 기본조례」가 추구하는 ‘양성 평등문화 확산’ 취지에 맞는 사업을 새롭게 기획해 다시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진주여성민우회는 지난 2014년부터 ‘양성평등실천 활동가 교육’ 등 8차례에 걸쳐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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