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78회 정례회 모니터링 결과보고회’가 진행됐다(사진=세종시의회)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이 시의회가 집행부 답변에 대한 일부 의원의 고압적인 어투 등은 존중과 배려 차원에서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정모니터단은 4일 오후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78회 정례회 모니터링 결과보고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특히 모니터링 결과, 전체적으로 자료 분석을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송곳 질의, 구체적인 사례와 분석을 통한 대안 제시 등 초선의원들이 대다수인데도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했다는 총평을 내렸다.
그렇지만 일부 의원에게 질의가 편중되는 경향이나 피감기관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 등 보완점도 지적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포함해 시의원과 제3기 의정모니터단,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3개 상임위로 구성된 분과별 분과장 등 10명이 모니터단 대표로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의원들과 함께 의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의회는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의정모니터단을 통해 지난 제78회 정례회 중 2021회계연도 예산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의정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의정모니터단으로 위촉된 37명은 개인별로 현장 방청 또는 온라인 중계 시청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한 후 개인별 활동 결과보고서를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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