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속 의병사와 현대적 의미 조명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함안군은 27일 함안문화원에서 「2025 경남의병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길수)가 주최했으며, 도내 20개 시·군 문화원 관계자와 의병 연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함안군은 27일 함안문화원에서 「2025 경남의병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함안군) |
행사는 김길수 회장의 개회사, 석욱희 함안군 부군수의 격려사,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과 조인제 경남도의회 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으로 화합의 뜻을 다졌다.
이어진 학술발표에서는 임진왜란 속 경남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오늘날 계승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교수진과 전문가들은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경남 의병사의 현대적 의미와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남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학술·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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