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모․보육교사 모두가 좋은 진주형 공유 어린이집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어린이집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돼 질 높은 돌봄환경을 만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의 2024년 사업대상자로 9개 모음 44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방 최초로 시작한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은 2022년 원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3년 7개 모음 2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는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사업비를 9억 600만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30개 모음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선정 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모음 44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 4~5개소를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프로그램 및 시설 공유 등으로 보육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보조교사를 지원받아 아동 대 교사 비율을 축소함으로써 돌봄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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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모음 어린이집 9개 모음 44개소 로 확대 추진(사진=진주시) |
지방 최초로 시작한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은 2022년 원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3년 7개 모음 2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는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사업비를 9억 600만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30개 모음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선정 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모음 44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 4~5개소를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프로그램 및 시설 공유 등으로 보육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보조교사를 지원받아 아동 대 교사 비율을 축소함으로써 돌봄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부모 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강화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내 연계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동반 상승효과까지 기대된다.
시는 선정된 구슬모음에 대해 운영협의회 지원, 보조교사 지원, 공동프로그램비 및 특별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미선정 어린이집 21개 모음 93개소에 대해서도 인큐베이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공동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구슬모음 어린이집은 저출산 위기에 대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세심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직원과 보호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기획하여 아이.부모.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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