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배려 위한 개선활동… 5개 주요 시설 대상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에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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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에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진주시) |
시민참여단은 여성에게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 안전, 일자리, 돌봄, 사회참여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은 각 분과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 시설은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철도문화공원 ▲진주대첩 역사공원 ▲홍락원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신규 공공시설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5곳이다. 성차별적 요소나 위험 요소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발굴된 개선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돼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병윤 단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의 불편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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