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인, 제빵, 화훼장식 부분 세종시 소속 선수 7명 수상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8월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헤어디자인 직종에 한국여상대 강다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세종시 선수로서는 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 |
▲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세종시 기수)사진=세종시 |
또, 시는 헤어디자인 부분 이외에도 제빵부분과 화훼장식 부분에서 세종시 소속 선수 7명이 수상 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빵 부문에서는 세종하이텍고 여수현 선수가 동메달을, 세종하이텍고 정호영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화훼장식 부문에서는 명선연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송향주·정하은 선수가 장려상을, 실내장식 부문에서는 꽃길목공방 이화자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
▲ 8월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경(사진=세종시) |
세종시는 타 시·도에 비해 8가지 직종 20명의 소규모 선수단을 파견했음에도 참가 선수 20명 중 7명이 입·수상하는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땀과 열정의 가치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숙련 기술인들의 지위 향상과 기술 연마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총 53가지 직종,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1797명이 참가했으며, 매년 각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시·도 대표로 출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교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농림축산식품부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위험지역...
프레스뉴스 / 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