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기 보호를 위해 복원센터 일반인 출입제한은 지속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우포늪 인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 조치로 출입이 제한됐던 우포늪 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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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우포늪 인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 조치로 출입이 제한됐던 우포늪 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창녕군) |
창녕군은 우포늪 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시행된 우포늪 탐방로 출입 제한 조치에 대해 우포늪 인근에 3주 이상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고, 창녕 고병원성 AI 발생 예찰지역 내 가축 이동 제한 해제 상황을 감안해 우포늪 출입 제한 탐방로를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군은 우포늪에서 복원 중인 따오기의 안전한 사육을 위하여 따오기복원센터의 일반인 출입 제한은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지속한다.
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우포늪 탐방로 출입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상황이 안정됐다”라며 “우포늪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를 품고 있는 곳으로 오랜만에 개방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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