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평균 220대 충전 가능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남해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4월 15일 오후 경남 남해군 남해읍 평현리 205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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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남해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4월 15일 오후 경남 남해군 남해읍 평현리 205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남해군) |
이번 준공식에는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 의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해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국고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포함한 총 76억 원의 사업비로 구축되었으며, 시간당 120kg의 충전 용량을 갖추고 있다. 하루 평균 약 220대의 수소 승용차 충전이 가능하며, 수소 차량 2대 동시 충전과 수소버스 충전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남해군 내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와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 운영이 기대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충전소 준공으로 남해군과 인근 지역의 수소차 운전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소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준공식은 남해군이 해양 청정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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