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수출 확대 성과…역대 최고 161억 원 달성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이 ‘제29회 경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출신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역대 최고 수출액인 161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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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이 ‘제29회 경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출신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산청군) |
산청군은 홍보판촉전 3회를 비롯해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여, 미국 현지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축산물, 임산물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을 지원해왔다. 또한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사업, 클로컬 생산단지 육성, 가공업체 해외진출 지원, 해외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수출 확대 정책을 병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상반기 실적에도 반영돼 미국, 호주, 캐나다 등 하반기 시장 공략을 위한 추가 판촉 행사도 준비 중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미국 안테나숍 운영과 수출농가 지원 확대,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산청 농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청군양잠농협, 금실영농조합법인 등 지역 농업단체가 수출탑을 수상하며 산청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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