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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농업인을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진주시) |
시는 지난 5월 28일 조규일 시장이 참석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시작으로, 논밭 등 야외 작업이 많은 시기를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특히 ‘물·그늘·휴식’ 3대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인식 제고와 실천 유도에 나섰다.
예방 수칙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마을 단위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과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안전리더 80명이 현장을 순회하며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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