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6·25 기념식 참석… "국가 위한 헌신, 계승하도록 지원"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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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 '아리랑' 합창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경기도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행사에 참석해 참전유공자를 기렸다.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기념식에는 6·25 참전 유공자와 정부·군 주요 인사,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지켜 낸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국방부 군악 대대의 기상나팔 소리로 시작해 6·25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22개 유엔 참전국 국기 입장, 무공훈장 수여, 이 대통령의 기념사, 특별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6·25 전쟁 영웅들이 목숨과 청춘을 바쳐 지킨 대한민국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고 전쟁 걱정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를 위한 헌신이 대를 이어 계승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공연은 6·25 전쟁 파병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후손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아리랑을 부르고, 어린이·청년과 국방부 군악 대대 성악병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통일을 기원하는 가사가 담긴 '터' 등을 불렀다. 

이어 기념식 가장 마지막 순서로 모든 참석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6·25의 노래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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